[프라임경제]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대대적으로 모집한 ‘유럽 커피문화탐험대’ 합격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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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달간 모집한 유럽 커피문화탐험대에는 총 6,000여명이 접수해 600대 1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카페베네는 모집자들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송동훈 작가와 함께 ‘유럽 커피문화탐험대’ 그랜드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특히 면접 심사에서는 노래와 악기연주 등을 통한 탐험가, 폭풍친화력, 인간비타민 등 지원자들의 자기소개가 유쾌하게 진행되고 지원동기를 발표해 면접현장은 커피보다 뜨겁고, 와플처럼 달콤했다는 후문이다.
카페베네가 내일여행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럽커피 문화 여행은 프랑스와 벨기에를 직접 방문해 유럽의 카페문화를 체험하며 배움을 찾아 떠나는 그랜드 투어다.
선정된 탐험대원 전원에게는 왕복항공권, 연지 숙박 및 식사, 유럽 카페 탐험 비용 일체를 지불되며, 탐험대는 프랑스의 커피문화를 체험하고, 벨기에에서는 정통 와플 식문화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이번 유럽 커피문화 여행은 <그랜드 투어-서유럽/ 동유럽>의 저자인 송동훈 작가가 여행 길라잡이 역할을 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유럽의 카페와 커피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투어’는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제들 사이에서 유행한 유럽여행을 말하는 것으로, 젊은 귀족의 자제들이 세계의 정치와 사회,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랜드 투어를 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