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24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까지 7.1km 구간을 오는 25일 오후 6시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도로의 굴곡이 심해 사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구간 곡선반경을 크게 개선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 48.2km 구간의 상습정체현상과 선형불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말 예정이었던 개통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