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한 반면 장외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24일 장외시장 증시 정보제공 전문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증권주는 각자의 길을 걷는 하루였다. 한국증권금융은 3거래일의 횡보를 마치고 1.19% 상승한 1만2750원으로 마감했으며, 하이투자증권(1450원, -1.02%)은 하락했다. 솔로몬투자증권(4100원)과 리딩투자증권(1025원)은 전일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kdb생명(3900원)이 전일에 이어 4.00% 상승하며 4000원선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750원)과 교보생명(24만50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연이은 삼성SDS의 조정세에 범삼성주는 하락했다.삼성SDS는 2.32% 추가 하락하며 11만600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메디슨(6950원)과 서울통신기술(6만6500원)은 각각 1.42%, 0.75%씩 추가 하락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했던 세메스(22만2500원, -2.20%)는 조정세를 보였다.
국내 조선사의 연이은 수주가 보도되었으나 현대삼호중공업(8만원)은 3.03% 하락한 반면 현대로지엠(1만2400원)과 현대엔지니어링(35만1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9000원)는 보합 마감했다.
KCC의 폴리실리콘 투자 확대 소식이 들리자 장외 관련주인 태양전지 소재 전문업체 미리넷솔라(2650원)와 폴리실리콘과 잉곳?웨이퍼 생산용 장비전문 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4500원)는 각각 1.85%, 0.34% 하락 마감했다. 반면, 태양전지용 부품소재 전문업체 엘피온(365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로또복권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주파수 공용사업자 KT파워텔은 각각 1.25%, 4.29% 하락한 1만5750원과 6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밸브 전문기업 피케이밸브(9150원)는 10.73%의 하락으로 1만원선에서 물러났다.
이 밖에 엘지씨엔에스(-2.21%)·씨브이네트(-0.91%)·알티캐스트(-4.76%)·웅진패스원(-0.52%)·그래텍(-1.09%)·디비정보통신(-2.04%) 등의 하락 속에 웹게이트(3150원, +1.61%)와 인터컨스텍(8100원, +0.31%)은 상승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심사청구기업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나노(-0.47%)와 사파이어테크놀로지(-2.23%)·씨유메디칼시스템(-5.12%)·케이맥(-3.64%)·한국항공우주산업(-0.21%)은 일제히 하락했다. 20일 코스닥시장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뉴로스(1만750원, -4.44%)는 전 거래일의 상승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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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전 거래일에 이어 3.75% 추가 하락한 1만7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케이티스카리아리프의 공모 첫날 경쟁률은 1.37대1을 기록했으며, 동일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세아특수강은 2.03대1로 마감했다.
25일~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넥스트아이(1만3000원, -8.77%)는 급락했다. LCD 필름 검사장비업체인 넥스트아이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신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승인주인 신흥기계(7250원, -0.68%)와 아이씨디(2만6500원, -3.58%) 또한 하락 마감했으나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나(9650원)는 전일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전일(23일) 상승 마감했던 리켐(1만9750원)은 5.33% 추가 상승했으며, 쓰리피시스템(5750원)과 탑금속(475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내일(25일) 상장하는 케이엠에이치(9325원)을 비롯한 빛샘전자(6500원)·시큐브(5100원)·아이테스트(2900원)·엠케이트렌드(1민5750원)·제닉(1만860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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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피스탁(PSTOC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