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상용차 업계 최초 전자동 제어 시스템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Active Brake Assist 2)’ 시연행사를 오는 29일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속 80Km 속도에서 급정거하는 등 이번 시연 행사에서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1세대 기술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1’이 느리게 움직이는 앞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작동한 반면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는 멈춰있는 장애물을 감지한 경우에도 작동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전문 시연팀을 초청하여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의 작동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80km/h 속도에서 급정거하는 악트로스의 거대한 모습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 시연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만 참석이 가능한데, 02-6456-2621로 행사 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