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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는 Wi-Fi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탑재한 안드로이드OS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를 출시한다. |
[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Wi-Fi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탑재한 안드로이드OS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OS 2.2 버전 프로요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CPU와 동일한 코어 1Ghz CPU(CorTex A8), 대용량 512MB RAM 메모리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또 Wi-Fi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 기본 탑재한 무선 통신 기능이 강화된 내비게이션이다.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 디바이스(아이폰, 갤럭시S 등)와 테더링을 통해 편리하게 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통신형 위치기반서비스 ‘Live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ive 검색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와 함께 구글 등 주요 포탈의 웹검색 또는 지역검색 결과도 제공해 목적지 및 관심지점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차량 안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 교통정보 및 유가, CCTV, 통계교통, 날씨, 안전운행구간 자동 업데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통신형 서비스 ‘티콘플러스’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이용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위젯’ 기능은 시계, 음악, 사진앨범, 전원관리 등을 바탕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움직이는 라이브 배경화면 설정 등 더욱 개성 있고 생동감 있는 배경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관리 및 여행, 교육, 취미 등 운전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인 ‘아이나비앱스’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 출시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라인업을 갖췄다”며 “아이나비 스마트 A 출시를 통해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8GB 제품이 37만 9000원, 16GB 제품이 42만 9000원이다. 특별사은품으로 리모콘과 1년 무료 지도업그레이드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마트 A 출시를 기념해 ‘티콘플러스 신청 이벤트’를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후, 티콘플러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2,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