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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 한국대표 선발대회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24 1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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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콩관광청은 대대적 여름 프로모션 ‘2011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2011 Hottest Summer Makeover)’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패션 센스 콘테스트 ‘나는 대한민국 패션퀸이다’를 진행한다.

‘나는 대한민국 패션퀸이다’는 일반인의 패션 센스와 쇼핑 노하우를 겨루는 새로운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8월 홍콩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2011 Hottest Summer Makeover)’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패션과 쇼핑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표로 선정된 최종 2인은 약 8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패션퀸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1,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을 통해 1차로 10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삼성카드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withSamsungCard)를 방문해 홍콩과 관련된 9문 9답을 작성하고 사진과 함께 자기소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은 5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2인 선발을 위한 오프라인 오디션은 7월14일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오디션은 패션전문채널 Fashion N의 TV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며 패션멘토로 박한별, 우종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 오디션에서 선정된 최종 2인은 홍콩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겨루게 된다. 홍콩 본선 우승팀은 콘테스트를 통해 구매한 모든 패션 아이템과 한화 약 3000만원 상당의 비자 크레딧 보너스(VISA Card Credit Bonus)를 수상하게 된다.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의 이예림 홍보부장은 “패션과 쇼핑의 천국인 홍콩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서바이벌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톡톡 튀는 쇼핑 아이디어와 패션 감각을 갖춘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