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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BS 코리안 투어 ‘레이크 힐스’ 최장타 선수는?

박은신 프로, 캘러웨이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 사용해 318야드 기록, 우승 차지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24 1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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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레이크 힐스’오픈 대회에서 참가 선수 대상으로 장타대회를 개최했다. 총 139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본 대회에 앞서 열린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신제품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이번 장타대회에는 지난 ‘레이크 힐스’ 디펜딩 챔피언들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회 코스는 레이크 힐스 경남CC 페리돗 코스 4번홀(파5홀, 588야드)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선수들은 캘러웨이골프의 레이저 호크 투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레이저 호크 투어 드라이버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공동으로 개발한 ‘포지드 컴포지드’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드라이버로, 경량된 헤드 통해 보다 빠르고 파워 넘치는 스윙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KPGA 장타왕은 박은신(우리투자증권) 선수로 318야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316야드를 기록한 앤드류 츄딘(토마토저축은행), 3위에는 314야드의 박성혁 (고려신용정보)가 차지했다. 참가 선수들은 본 투어 경기에 앞서 긴장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을 보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승자 박 선수는 “셋업 시 스탠스를 넓게 하며, 임팩트시 몸의 회전을한 빠르게 한 것이 장타로 이어졌다”며 장타 비결을 밝혔다.

캘러웨이골프는 우드와 퍼터 부문에서도 KPGA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하며 No.1 골프 브랜드의 위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