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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걸그룹 조언 “주변 시선보다는 개인 행복 중요”…은정 구하라 의식?

방송연예팀 기자  2011.05.24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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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후배 걸그룹 조언이 온라인에 화제다. 영원한 ‘국민요정’ 성유리가 배우의 길로 나서고 있는 걸그룹 출신 후배들에 대해 의미있는 조언을 남긴 것.

성유리 걸그룹 출신 후배들에 대해 “주변 시선보다는 개인의 행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성유리의 이 같은 조언에 누리꾼들은 “역시 성유리”라는 반응.

성유리는 지난 23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발트하우스에서 진행된 KBS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현장공개에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향해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기가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을 (연기를 통해) 충분히 느꼈으면 좋겠다”고 걸그룹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성유리의 이번 발언은 티아라 은정과 카라 구하라 등 후배들이 최근 걸그룹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배우로서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

성유리는 이 자리에서 “처음 작품을 할 때 주위 시선과 부담감 때문에 그 행복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 후회가 된다”며 “후배들은 나 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연기에 대한 행복감을 충분히 느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유리는 ‘로맨스 타운’에서 100억 행운을 거머쥔 가사 관리사 노순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성유리.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