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베가 레이서’ 예약가입 실시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제공

SK텔레콤은 팬택 ‘베가 레이서’의 예약가입을 25일부터 시행한다.

[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팬택 ‘베가 레이서’의 예약가입을 25일부터 시행하고, 5월말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가 레이서는 SK텔레콤에서 약 40만 대가 팔리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DDR2 RAM, NFC 등 최고의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강력한 무선인터넷 및 멀티태스킹 성능을 바탕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20대~30대 스마트폰 주 사용층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전망했다.

◆ 출시 기념, 예약가입 이벤트

SK텔레콤은 1.5GHz 듀얼코어폰 출시를 기념해 베가 레이서를 먼저 구입할 수 있는 예약가입 이벤트를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스마트샵과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권장 판매가격은 구입처 및 구입시기에 따라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으나 2년 약정 올인원55 요금제 선택 시 23만원 대이다.

오는 6월 말까지 베가 레이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T스마트샵 내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3만원 상당의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최신 듀얼코어 스마트폰, ’한국에서 먼저’

한편 SK텔레콤은 HTC ‘센세이션’ 출시에 이어 베가 레이서도 출시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베가 레이서, 센세이션, 삼성전자 ‘갤럭시S II’, 모토로라 ‘아트릭스’, LG전자 ‘옵티머스2X’ 등 국내외 정상급 제조사들의 최고사양 듀얼코어폰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LG전자 ‘옵티머스3D’로 무안경 방식 3D 기술을 선보이는 등 최신 기술과 최고의 성능 갖춘 스마트폰을 국내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