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연구원은 14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지속적 경제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금융전문가 실물경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금융부문의 새로운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라후람 라잔 국제통화기금 경제자문관 겸 조사국장, 슈타인 클레센 세계은행 수석자문역, 이동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병윤 연구위원, 신현송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이 맡게된다.
이들은 각각 외국 자본과 경제발전,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규제·감독의 과제와 역할, 우리나라 금융부문의 지배구조, 산업구조와 기업금융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박상용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김홍범 경상대 교수, 박재하·최공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성인 홍익대 교수, 조원동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등이 나서게 되며,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과 유지창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