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아나운서에 대한 애도 물결엔 누리꾼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KBS 아나운서 차다혜는 고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해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실력 그리고 열정 게다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경쟁자였다”면서 “믿기 힘들다”고 글을 통해 애도 했다.
MBC 앵커 김주하 또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셨을까”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 글을 남겼다.
SBS EPSN 캐스터 임용수는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했고, 누구보다 방송을 사랑했고, 누구보다 사람을 사랑했다”면서 “지선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누리꾼들도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위로 중이다.
▲ 송지선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