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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활발’

수강신청·강의자료 내려받기 등 스마트 캠퍼스 환경 제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24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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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 전국 국 공립, 사립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라임경제] 대학교 교육전산망 인터넷서비스 사업자인 LG U+(부회장 이상철)가 전국 국 공립, 사립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각 대학교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학사관리의 효율적 운영등을 위해 캠퍼스내에서 와이파이망을 이용, 자유롭게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내려받기, 리포트 제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원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LG U+는 전국 각 대학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U+ SMART Campus’ 서비스를 출시, 대학교에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학교 내에 와이파이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랜 컨트롤러, 대학교 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제공한다.

이에 광운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이 LG U+와 함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서비스에 들어간 상태다.

기반통신담당 홍걸표 상무는 “대학내 교육망 회선 사업자로써 회선, 전화, 유지보수 등 IP기반 토탈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며 “금년도 100여개 대학교에 U+ SMART Campus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