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아카데미 호응 좋아

주방교육 비중 높아…맛 균일화에 중점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적인 감자탕 전문프랜차이즈 이바돔(www.ebadom.com)이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카데미가 내실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바돔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점주가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주방 교육을 받고 있다

이바돔은 지난 주부터 매장을 운영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주간 아카데미를 실시중이다. 1주는 본사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2주차에는 직영점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현재 8명이 교육 중이다.

이바돔 아카데미의 중점 과제는 매뉴얼 숙지를 통한 모든 가맹점의 표준화다. 이를 위해 주방 교육 비중을 높임으로써 맛의 균일화와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다.

또 점포 운영에 관련된 실질적 실습과 교육, 전문 강사를 통한 점주 개개인의 경험 및 역량에 따른 맞춤식 교육 등은 점주 호응이 높은 이유다.

이같은 주방과 매장 운영 교육 외에도 본사물류센터 공장 견학 및 김치 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바돔은 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점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아카데미가 끝나고 평가 후 추가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1주간의 추가교육을 다시 실시한다.

이바돔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현장 실무형 점주를 양성하고 성공적인 점포 관리에 따른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며 “점포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교육과 마케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