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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10년 경험으로 2018 Asia No.1 홈쇼핑 달성"

23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장기 근속자 28명 포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5.24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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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23일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 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헌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사랑, 협력회사의 응원, 임직원들의 노력이 합쳐져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 헌 대표이사(사진 앞줄 좌측 6번째)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10년의 성공적인 변화를 발판으로 ‘2018 Asia No.1 글로벌홈쇼핑’이라는 비전을 달성해야 하는 시기라며,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열정과 창의력’을 꼽고, 적극적인 도전을 주문했다.

이어 롯데홈쇼핑의 의식행동지침인 ‘2S3C [1] 습관화’로 혁신을 생활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고와 행동’을 통해 롯데홈쇼핑을 ‘Great Company’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ew-Biz 부문 문영선 이사를 비롯한 장기근속자 28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2010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또 다른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007년 5월 롯데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롯데홈쇼핑(옛 우리홈쇼핑)은 2001년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 각 사업 영역의 시너지를 통해 선발 홈쇼핑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영업 개시 2년여 만인 2003년에 흑자 원년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 해엔 창립 년도(2001년)와 비교해 매출 15배(판매수수료기준 매출액)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해 4월에는 양평동에 HD 방송센터를 개국, 업계 최초로 100% 풀(full) HD 방송을 도입해 HD 방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홈쇼핑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2011년을 ‘2018 Asia No.1 글로벌홈쇼핑의 기반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톱 위드 유(TOP with you)’를 경영목표로 고객기반 확대와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TOP은 Trust(신뢰), Originality(독창성), Pleasure(즐거움)의 앞 글자를 뜻하는 것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은 물론 임직원의 행복까지도 추구함으로써 최고(TOP)의 자리에 오르려는 롯데홈쇼핑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기대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슬로건을 통해 그 실천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목표 아래 올해 국내 홈쇼핑시장에서 선두를 확보하고, 해외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발빠르게 대응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반성장과 해외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