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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세계피부과 학술대회서 ‘첨단 피부미용 학술 심포지엄’ 후원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24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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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 ㈜원익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피부과 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기간 중 25일부터 26일까지 ‘첨단 피부미용 학술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피부과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과의 대표적 의료기기 브랜드인 젤틱, 써마지, 프락셀, 루메니스원 등의 의학적 유용성과 치료 사례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5일에는 냉동지방분해술을 적용해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젤틱 심포지엄과 피부미용치료의 다양한 적용을 주제로 한 루메니스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에는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대표장비인 써마지와 프락셀 심포지엄이 열린다. 원익은 젤틱, 써마지, 프락셀, 루메니스원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공식파트너로서 이번 심포지엄을 후원한다.

젤틱은 국소부위의 군살제거로 윤곽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최첨단 냉각방식의 의료기기이며, 루메니스원은 색소질환 피부과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써마지는 2002년 美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80여 개국에서 50만명 이상이 시술을 받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탁월한 피부과 레이저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고주파 열을 이용해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주름치료에 효과적이다. 프락셀은 2001년 개발돼 70여 개국에서 40만건 정도의 시술이 이뤄진 대표적인 피부과 레이저 장비다. 여드름 흉터 등 각종 피부트러블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원익 메디컬 사업부 이창진 상무는 “자사가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세계피부과 학술대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