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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퍼스트 수트 ‘나폴리330’ 출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5.24 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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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패션 마에스트로(대표 구본걸)가 퍼스트 옴므(first homme)를 위한 퍼스트 수트, ‘나폴리330’을 출시한다.

마에스트로의 ‘나폴리330’은 이탈리아의 역사 가치와 정신을 이어온 최고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폴리 최고 장인의 정교한 수제 공정 과정을 거쳐 하루 10벌 정도 생산되는 귀한 수트이다.

‘나폴리330’의 가장 큰 특징은 최상의 착용감을 위한 330단계의 공정이다. 전 세계뿐 아니라 국내 내셔널브랜드 중 유일하게 330단계의 공정과정이 결합된 수트로 접착식 천을 대지 않고 전체에 캔버스 심지를 대어 이음선에 스티칭을 한 비접착식(Full canvas)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움직임에 있어 최상의 편안함, 자연스러운 어깨라인과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 피트 된 허리라인을 갖춘 나폴리의 감성이 결합된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다.

   
마에스트로는 지난 23일 수트 ‘나폴리3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나폴리 330’의 재킷은 기존 남성복의 패러다임을 깨고 소매와 몸 판의 연결을 셔츠의 바느질처럼 한 ‘마니카 카미치아(Manica Camica)’공법을 적용시켜 착용감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높은 고지라인 및 소매 끝 단추가 단순 장식이 아닌 실제 버튼을 채울 수 있는 ‘리얼 버튼 홀’과 왼쪽 주머니를 배의 밑면처럼 처리해 입체감을 주어 재킷을 착용해도 셔츠를 입은 듯한 편안함과 격식을 가져다준다.

특히 유명인이나 상류층 인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수트로 유명한 ‘나폴리 330’를 최고급 수트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인 15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