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장화 패션 화제…“축사용 장화, 그녀가 신으니 패션”

사진-김하늘이 멋스러운 레인부츠로 시선을 끌었다.

[프라임경제] 김하늘의 장화 패션이 화제다. ‘1박2일’에서 선보인 레인부츠에 대해 “축사용 장화”라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배우 특집’으로 김수미 이혜영 염정아 최지우 김하늘 서우와 ‘1박2일’ 멤버들의 동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배우들이 방송국 앞에 집합한 가운데 김하늘은 핫팬츠에 연두색 레인부츠를 신고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수근은 “우리 시골 축사용 장화를 신고 나왔다”며 김하늘의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누가 신느냐에 따라 축사냐 아니냐가 달라진다”며 김하늘의 패션감각을 칭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축사 장화도 김하늘이 신으니 예쁘다”, “안그래도 레인부츠가 유행인데 김하늘이 신어서 인기 폭발하겠다”, “신발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이수근의 예능감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여배우들의 출연에 힘입어 분당시청률 38.8%(AGB닐슨미디어)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