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얼이 한혜진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
나얼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나얼은 “축가가 좀 고민된다.”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고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나얼의 깜짝 발표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독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내년까지 갈 것 없다. 당장 결혼해라”, “직접 축가 부르는 것도 멋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결혼한다니 너무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오래 한 만큼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