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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 화재 ‘아수라장’…트위터가 먼저 알렸다…“진화 완료”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5.23 1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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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거대한 화재가 발생, 현장이 한때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소방당국은 23일 “명동 한복판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명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화재는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해졌다.

소바당국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명동 밀리오레 뒤편에 있는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순식간에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려졌고, 밀리오레와 주변 상가에서 거주 중인 주민과 손님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밀리오레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불은 현재 진화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명동 화재 장면. 트위터 @cherry_so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