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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신천자이’ 854가구 분양

총 854가구 중 92% 전용 85㎡ 이하로 구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5.23 1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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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옛 영신고 자리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으로 구성된 ‘신천자이’ 854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자이’ 조감도.
‘신천자이’는 전용면적 △59㎡A 148가구 △59㎡B 3가구 △76㎡ 221가구 △78㎡ 4가구 △84㎡A 87가구 △84㎡B 120가구 △84㎡C 202가구 △101㎡A 22가구 △101㎡B 47가구 등 총 854가구로,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공급물량 중 92%를 차지한다.

‘신천자이’가 들어서는 동구 신천동 일대는 공공,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중심지로서 교통, 생활편익시설, 교육환경 등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를 통해 시내는 물론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대구점과 이마트 칠성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8월개점예정) 등 대구시내의 주요 백화점들이 인근에 모여 있다.
 
단지 구성은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높였으며,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테마조경시설과 연계되는 점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예정하고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며, 분양초기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인근에서 오는 27일 오픈하며, 분양 일정은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3일 각각 1-3순위 청약 접수을 예정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942-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