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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bins-Oil, 국내전자담배시장 출사표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5.23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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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자담배 Robbins-Oil (대표 김형윤 www.robbinsoil.co.kr) 는 23일 자체 개발한 전자담배 ‘모델명 Robbins-K,I,M시리즈’<사진>를 개발, 국내 전자담배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전세계 전자액상담배시장의 약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데깡(Dekang)사와 제휴, 토바코, 말보로, 버지니아, 마일드세븐 등 국내 흡연애호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1개 종류 액상담배 및 담배향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Robbins시리즈’는 유럽연합(EU)의 ROHS(유해물질 안전인증)과 CE(Comunaute Europeenne)인증을 획득,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과방전, 과충전 차단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Robbins-K와 M제품은 로빈스 카트리지와 카토마이져를 호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카토마이져는 1.8ml(약 40방울)씩 일정량이 주입되고 로빈스 카트리지는 1.2ml(약 26방울)씩 일정량이 주입되어 번거롭게 매번 액상을 주입해야 하는 기존제품과는 달리 사용의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자담배 Robbins-Oil이 이달 들어 본격 시판에 나선 Robbins-K는 ‘전자담배에 디자인을 입히
다’라는 개념으로 와인컬러와 블랙컬러 디자인을 도입, 고급스런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헤비 스모
커(Heavy Smoker)들이 흡연량을 줄일 수 있도록 배터리 버튼을 10초 이상 누를 경우 전원이 자
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 ‘Robbins-I’는 실제 담배개피 크기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별도의 작동버튼없이 흡연자가 흡입만으로 실제 담배를 피우는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으며 고급 가죽케이스와 USB충전방식을 채택해 사무실 컴퓨터등을 통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Robbins-M’은 전자담배기기에 LED창을 채택해 배터리잔량을 표시해 흡연자에게 흡연가능시간과 충전 여부 등을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데깡(Dekang)사로부터 수입하는 액상담배는 인체에 유해한 타르, 일산화탄소 및 발암물질 등이 발생하지 않고 담배냄새가 없으며 담뱃잎에서 순수 니코틴만을 추출해 순수 담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외에도 복숭아, 커피, 민트, 바닐라, 포도 등 다양한 향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크류 캡 방식의 밀봉살균포장으로 위생적이며 노즐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외부충격에도 액상담배가 흐르거나 새어나올 염려가 없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지난 4월 이 회사가 공급중인 말보로 액상담배를 대상으로 시험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수은, 니켈 등 중금속은 물론 포름알데히드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전자담배 Robbins-Oil은 기술제휴선인 중국 데깡사의 기술을 도입, 국내 흡연애호가들의 입맛에 맞는 액상담배의 국내 자체생산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전자담배 전문판매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연초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르,페놀 등 4000여 가지의 발암 및 독성물질이 없으며 간접흡연 피해가 적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흡연이 가능하다.

특히 연초담배를 하루 1갑 (2500원 기준) 을 피는 흡연자의 경우 연초담배에 비해 담배비용을 약 3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전자담배 Robbins-OIL 김형윤 대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체에 무해한 전자흡연기와 액상담배를 공급, 건강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인류사회에 보다 기여하는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