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체신청(청장 김성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코스홀에서 ‘2011 남도우표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 개최되는 남도우표문화제는 1985년 광주학생회관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그동안 우표문화 발전과 우취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일반국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2011 남도우표문화제'는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우표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우표문화 행사로 광주·전남지역 일반 우취가 및 청소년들이 우표 작품 총 51개 작품 138틀, 나만의 우표 작품 총 194작품 20틀을 출품하여 예년보다 풍성한 우표문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가 있는 우취 전문가들의 최고작품을 초빙하여 출품작품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어서 일반 국민들이 접할 수 없는 우표작품도 관람할 수 있어 우표문화체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표문화 행사기간 동안 우표디자이너 사인회, 나만의 우표 현장접수, 관람객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나만의 우표 작품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성 서광주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취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표문화 체험과 현장 학습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