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시즌 8호골은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축구팬들은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반응.
박지성은 23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퍼트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10-2011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 선발로 출장, 전반 21분 환상적인 슛으로 8호골을 성공, 상대 골문을 힘차게 흔들었다.
맨유는 이날 박지성의 맹활약으로 4-2로 승리했다.
팬들은 “박지성이 역사를 새로 쓰는구나” “한국인 박지성, 그 이름 참 대단하다” “박지성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프리미어리그에서 날고 있다”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 = 박지성.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