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태희 친언니 눈물 ‘왜’…“김희원, 이아현 딸 다니는 유치원 원장”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23 11:51: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서 보여진 배우 김태희 친언니 눈물이 온라인에 화제다. 그렇다면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은 왜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을까.

사정은 이렇다.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은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이는 배우 이아현과 딸 유주의 스케이트 공연을 응원하기 위한 것.

객석에 앉아서 두 사람의 공연 모습을 지켜보던 김희원은 이아현과 딸이 아바의 '댄싱 퀸'에 맞춰 환상적인 아이스 댄싱을 선보이자 가슴이 벅찬 듯 눈물을 결국 쏟아내고 말았다.

방송분에 따르면 김희원은 이아현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의 원장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인연 때문에 공연장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태희 친언니 눈물에 같이 울었어요” “두 사람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