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운영하는 국내 기업교육기관 멀티캠퍼스가 오는 6월부터 ‘MobiLearn(모비런)’ 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MobiLearn’은 Moblie과 Learn의 합성어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삼성SDS 멀티캠퍼스가 만든 모바일 교육서비스다.
국내 최초 e-러닝을 시작한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MobiLearn’을 런칭함에 따라 갤럭시S, 아이폰,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에서 △터치만으로 손쉽게 다양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PC-모바일 연계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 중 마음에 드는 과정을 골라 학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영, 외국어, IT 등 다양한 분야 200여개 과정이 오픈됐으며, 연말에는 1300개까지 과정이 추가될 예정으로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SDS에 따르면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뤄진 이 과정들은 모바일 기기의 간편한 터치모드를 통해 핵심내용만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콤팩트하게 구성된다.
삼성SDS 교육사업팀 류원경 상무는 “MobiLearn 서비스 오픈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삼성SDS의 고품격 강의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과정을 보다 전문·세분화하여 모바일 과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류 상무는 “향후에도 다양한 과정 발굴 및 지속적인 과정 업데이트가 되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