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개원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원스톱으로 빌려주는 렌탈 상품이 등장했다.
13일 아주렌탈에 따르면 최근 병원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문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의료장비 도입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렌탈 상품 '닥터 엠 렌탈(Dr. M Rental)'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개원을 하거나 장비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전문의들은 회사 홈페이지(www.ajurenta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렌탈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상담원을 통해 선택한 장비에 대한 렌탈 견적, 다른 장비와 비교, 기간 후 장비처리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렌탈 상품에 금융리스 방식을 접목해 임대료 형식으로 매달 렌탈료를 납 부하는 제도로 목돈 부담 없이 기기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수익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월 렌탈료 전액을 비용처리함으로써 소득세와 법인세를 줄일 수 있다"며 "고소득 전문직 개인 사업자나 순이익이 큰 법인에 유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