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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쓰레기 대청소

5월31일 해양경찰과 함께 바다사랑 실천운동에 참여 하세요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5.2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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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오는 5월31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에서『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캠페인 활동으로 “바닷가 정화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바닷가 정화운동은 5월 31일 바다의 날에 맞춰 태안해양경찰서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 바다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수중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며, 해안주변에 위치한 발전소, 수협 급유소 등 유관기관․단체․업체의 소재지 주변을 청소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44개 단체와 업체 종사자 6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77톤을 수거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4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초등학생 및 유치부, 학부모 등 바다가족 약 2천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