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26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전국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하여 광주․전남지역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6월 18일(토)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0인승 이하의 비영업용 휘발유 또는 경유, LPG 차량 운전자로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팀(2인 1조)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고,
참가 방법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친환경운전 홈페이지(www.eco-drive.go.kr) 내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ygchoi@aea.or.kr)로 6월 10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운전왕 선발 방법은 10일까지 접수된 참가신청자 중에 30팀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배출가스 측정, 도로 주행에 따른 연료 소모율(약 50km)을 종합평가 하여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1등(1명)에게는 유역환경청장상 및 상금 50만원,2등(1명)에게는 유역환경청장상 및 상금 30만원, 3등(1명)에게는 유역환경청장상 및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며,
또한, 선발된 3명에게는 부상으로 연비측정장비와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행사 참가팀 전원에게는 주유권(5만원 상당)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도로 주행 코스는 “영산강유역환경청 → 광주공항역 → 평동산단 입구 → 산정삼거리 → 남평교 → 영산강유역환경청” (약 50km)의 구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속구간(평동산단 → 남평교 구간) 및 시내도로(영산강유역환경청 → 평동산단 입구) 주행 구간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진정한 친환경 운전왕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운전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진작하고 친환경 운전 습관을 생활화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