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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실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5.23 0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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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열 예정이다. 

오는 26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릴(13시30분~17시30분) 예정인 이 행사에서는 맞춤형 개별상담창구 개설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감원 포함 총 10개 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가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밝혔다. 

또한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이지론 및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통상 12.0 ~ 14.0%의 금리보다 0.5% 낮은 11.5 ~ 13.5%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희망자는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 및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상담진행을 위해 참가신청 시 희망하는 상담분야를 선택하게 된다. 앞으로 금감원은 동 행사를 매월 정례화하고 서울 지역 주요 대도시에서 상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