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포르쉐 5차종(37대)에서 제작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함원인은 바퀴를 고정하는 볼트 조임력이 약해 휠 허브와 휠 베어링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손상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 7월1일부터 지난해 9월30일 사이에 제작·수입된 포르쉐 5차종(911터보·911터보카브리올레·911터보S·911터보S카브리올레·911GT3) 3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비스센터에서 바퀴고정 볼트 교환 후 필요시 휠허브 및 휠베어링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하기 전에 비용을 지불해 결함을 수리한 경우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