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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지역상품 판로확대에 앞장

영광 특산물전, 생산자·소비자 모두 WIN-WIN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5.22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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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신세계는 영광군과 함께 ‘천년의 빛 영광군 향토 농, 수, 특산물전’을 지하1층 식품 매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특산물전은 영광군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자들이 직접 준비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영광군 향토 농특산물전에서는 영광에서 생산되는 영광굴비, 청보리한우, 돌게장, 쌀, 갯벌소금, 허브찜질팩, 장어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 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영광군에서 생산한 쌀 500g을 증정한다.

지역자치단체와 광주신세계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산물전은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생산자는 우수한 생산물을 홍보하며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광주신세계의 대표적인 상생경영 사례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신세계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연계활동은 지역 상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관리체계를 선진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노하우를 전달하여 지역의 상품들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현지 법인 기업으로서 지역 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지자체와 유통업체간의 연계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