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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홍보관, 1만5000명 방문 ‘북새통’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5.22 1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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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오픈한 첫마을 분양홍보관(LH 세종시본부 내 소재)에 지난 2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홍보관 현장.
LH에 따르면 공급공고일이자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약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21일에 약 6000여명, 22일(오늘)에도 약 6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마감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7시까지 상담이 이뤄졌고, 휴일인 오늘 아침에도 개관전인 9시부터 많은 인원이 분양홍보관을 찾았다.

LH관계자는 “첫마을 1단계의 성공에 이어 2단계 분양도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 신동-둔곡지구 확정발표와 맞물려 대전컨벤션센터 첫마을 2단계 분양설명회시 무려 3000여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며 “특히 분양가가 84㎡기준 3.3㎡당 677만원으로 발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청약문의가 폭증하고 분양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등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LH 세종시본부는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분양홍보관을 오기 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 4회 왕복운행한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이달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말 31일에는 1순위, 6월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상담: LH 세종시2본부 (041-860-7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