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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강백세포럼 발대식’ 개최

24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5.22 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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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24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노화관련 전문가와 사회복지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백세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이정애(전남대학 의대 교수) 건강백세포럼 이사장의 ‘경과보고’, 강운태 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축사’, 손명세 교수와 이일학 교수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전국 최대 노인건강타운과 퇴행성관절전문병원, 노인전문병원 등의 확보된 인프라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실버박람회, 국제노화심포지엄, 노인병심포지엄 등의 각종 학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만큼 대학․연구기관․병원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건강한 백세(Golden Aging)를 지향코자 포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애 건강백세포럼 이사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져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광주를 중심으로 국립노화연구원 유치, 고령친화산업 육성, 노화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건강백세포럼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손명세 교수와 팀장 이일학 교수는 웰다잉(Well-dying) 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위해 행복한 삶과 평화로운 죽음, 생명윤리와 사전의료의향서 필요성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별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