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약제팀(팀장 최형옥)이 한국병원약사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안암병원은 13일 "최근 병원약사회 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적정함량 약제선택 전산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효과평가'를 주제로 한 약제팀의 포스터가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약제팀 최형옥,이현주, 김보영, 김영미 약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한 적정함량 약제선택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그 효과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병원약사회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52편, 포스터 62편의 연구가 발표돼 이 가운데 구연 5편, 포스터 8편 등 13편이 우수연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