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첨단 지식산업센터 선보인다

코카콜라 물류부지에 조성, 오는 12월 분양 예정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처음 선보일 첨단산업센터 평면도.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옛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 최첨단 아파트형공장(첨단 지식산업센터)을 조성, 12월부터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17만5264.74㎡, 지하4층∼지상26층 2개동 건물 규모로 아파트형공장,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단일 건물로는 최대급 규모로 무역센터빌딩의 1.5배 규모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IC 등 간선도로가 까깝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역시 입접해 있다.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주차위지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와 함께 태양광, 빗물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업체에게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저리융자 ,취득세, 등록세 100% 감면, 재산세 5년간 50%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