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중국 창춘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2000년과 2001년, 2004년, 2006년, 2010년 5월과 8월에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다.
21일 현지 언론과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8시20분(한국시간 오전 9시20분)께 창춘역에 들어왔으며, 일행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차량행렬이 시내 난후호텔 방향으로 향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20일 오후 9시쯤 무단장역을 출발해 곧바로 창춘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