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빵꾸똥꾸’ 진지희 폭풍성장…“귀여운 꼬마, 숙녀 다됐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21 04:36:17

기사프린트

   
사진-진지희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진지희는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 꼬마의 모습을 버리고 숙녀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라임경제] 아역배우 진지희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안내상과 이문식이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 가운데, 안내상의 깜짝 손님으로 진지희가 출연했다.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킨 진지희는 이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진지희는 “어렸을 때는 개그맨도 하고 싶고 가수도 하고 싶었다”며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진지희는 19일 개봉한 영화 ‘회초리’에서 안내상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회초리’는 예절학교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 분)와 12년만에 만난 막장아빠 두열(안내상 분)간의 감동스토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