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 스미스의 초대형 트레일러가 화제다. |
현재 영화 ‘맨인블랙3’ 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는 윌 스미스는 이동식 사무실이자 분장실 용도로 2층짜리 트레일러를 이용했다.
길이 16m, 면적 106㎡(약 32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트레일러의 내부는 고급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다. 이 트레일러 안에는 대형침실과 고급 화강암이 깔려있는 욕실이 각각 두 개, 바 형의 라운지, 100인치 스크린이 갖춰진 영화감상실 등이 갖춰져있다.
촬영현장에서 간단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이 트레일러의 가격은 2백만 달러(약 22억)원 이며, 윌 스미스는 주당 9천달러(약 980만원)를 주고 트레일러를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역 상업지구인 소호지역 한편에 자리를 잡았던 윌 스미스의 트레일러는 거대한 사이즈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 인근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사진=andersonmobileest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