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의 맛과 서비스 못지않게 커피전문점 업계가 심혈을 기울이는 활동이 있다. 바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카페베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봉사동아리 ‘다락방’은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발적 봉사단체인 다락방 회원들은 일일 나눔 카페의 형식으로 자선기금을 마련해,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 홍보실 김동한 과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용두사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자선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익을 실현하려는 노력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카페베네는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베피야 부탁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베피야 부탁해’는 지난 해 모집한 고객들의 사연 중 일부 인원을 선정해, 카페베네가 직접 소원을 성취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 행사를 통해 카페베네는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들을 해나가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페베네의 이러한 노력들이 장기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