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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으로 잃어버린 ‘S라인’ 되찾자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5.20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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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애플힙이 돋보이는 ‘S라인’으로 해변가를 활보해야 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여성들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특히 부위별 다이어트는 여성들에게 최대 난관이다. 그중에서도 20~30대 직장인 여성에게 하체 비만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을 정도로, 다이어트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한다. 이 나이대의 직장인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체를 집중적으로 운동해도 살이 여간해서는 빠지지 않는다. 이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하체 비만을 해소하고, 얇은 다리와 애플힙을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비결을 공개한다.

하체의 경우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하체가 비만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혈액순환의 문제도 포함되기 때문. 살이 처진 힙 아랫부분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차가운 경우가 많다.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평소에 쓰지 않는 살들을 움직여 지방을 태움으로써 살이 빠지는 운동에 도움을 준다.

또, 하체를 집중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자전거 타기나 요가 등이 적당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다리를 올리고 허공에서 자전거 타듯이 움직이다 보면 다리의 부종 현상이 완화며, 하체에 쓰지 않는 살들을 움직이기 위해 요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에서 걸을 때 보폭을 크게 해서 빠르게 걷는 것도 하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하체는 운동만으로는 빼기가 힘들다.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운동하는 것은 빠르게 효과를 보기 어려울 때가 많다. 하체 다이어트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 보조기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는 힙업 관리기 애플힙이 있다. 힙업을 시켜주는 기계로 잘 알려진 애플힙은 골반 교정과 엉덩이와 허벅지를 열선기능을 통해 따뜻하게 해주며, 진동기능을 통해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운동 보조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