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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나가수 녹화 참석 의지를 천명했다. 자신을 향한 팬들의 무한한 사랑 때문이다.
실제 ‘나가수’를 통해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임재범은 드라마 ‘시티헌터’ OST '사랑'을 통해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임재범은 나가수 녹화에 반드시 참석한다는 의지다.
임재범 소속사 A&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재범이 지난 18일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며 “오는 23일로 예정된 나가수 녹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결에 직접 참석할지는 물론 미지수다.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그의 건강상태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 이에 일단 녹화장을 찾아 녹화 당일 건강상태에 따라 녹화에 참석할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임재범은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 OST '사랑'을 통해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임재범은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을 선공개하며 24일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발표한다.
또한 내달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임재범.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