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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짬뽕, 가맹점 상생경영 빛난다

멘토시스템 구축 등 소통 활발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5.20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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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 상하이짬뽕은 달인 김병만을 메뉴운영총책임자로 영입하면서 활발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가맹점과의 분쟁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중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상하이짬뽕(www.sanghaichampong.com)은  ‘정직한 외식프랜차이즈기업’이라는 것이 가맹본부의 사업비전이다. 이에 따른 동반성장 철학과 투명경영 원칙 하에 점주 클레임 발생시 본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개선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고 표방한다. 상하이짬뽕은 이같은 상생 실천을 위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정착할 수 있는 멘토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주와의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상하이짬뽕 관계자는 “본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가맹점의 성공을 견인해 예비창업자를 재창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73년 전통으로 중식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하이짬뽕’은 런칭 1년 반만에 100호점 달성을 목전에 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브랜드로 특히 여성창업시장에서 1순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하이짬뽕’을 실제로 운영중인 ㈜FC첼린지는 캐주얼 레스토랑 ‘뮬란’, 고급 중식 뷔페 ‘상하이문’, 수제만두전문브랜드 ‘상하이델리’, 중화풍 퓨전 선술집 ‘상하이객잔’ 등 5개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