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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산책 굴욕(?)…“모자를 안써도 아무도 날 모른다 와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9 2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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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홍수아의 산책 굴욕이 온라인에 화제다.

‘국민 깜찍이’ 홍수아가 집 앞에서 산책을 했는데,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굴욕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

홍수아는 최근 미니홈피에 산책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이 같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수아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홍수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산책, 모자를 안 써도 아무도 날 모른다. 와우~~ 이히히. 뭉치공주랑 따콩이랑, 따콩이는 안 나왔네.... 뭉치도 쪼금ㅎㅎ 봄바람 살랑살랑~ 따뜻한 날씨에, 나보다 더 신난 아가들 폴짝폴짝"이라는 글과 함께 산책 중인 사진 석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편한 복장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산책에 나서고 있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홍수아의 억울함 호소(?)에 누리꾼은 “홍수아 너무 아름답다” “사람들이 왜 못알아본다는거지? 이해할 수 없네” “모자를 써봐요! 알아볼 수 있을테니” 등의 반응이다.

사진=홍수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