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재범 지하철 시비 일화 ‘화제’…“딸이 우니 임재범은 야수처럼 변했다”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9 21:19: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임재범 지하철 시비 일화가 온라인에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9월 임재범의 지하철 시비 장면을 목격한 목격담이 올라온 것.

임재범 지하철 일화의 핵심은 임재범이 외부인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려 했다는 것. 누리꾼들은 “나는 아빠다”는 반응.

임재범 지하철 시비 일화가 화제인 이유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임재범이 지난해 9월, 지하철에서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는 이야기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재범 지하철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글은 임재범 가족에게 한 40대 남성이 반말로 시비를 걸었고, 이를 지켜본 딸이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자 임재범이 야수처럼 변해 격투 상황까지 치달았다는 것.

물론 양측간 싸움은 없었지만, 글을 올린 누리꾼은 ‘스타급 뮤지션’ 임재범이 왜 가족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지 궁금했고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글을 기록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재범, 나는 아빠다”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이 멋있네요” “딸을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러나 “자꾸 임재범의 과거지사가 올라온 것은 보기 안좋다” “임재범의 과거가 공개되는 것을 임재범은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우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임재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