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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네트웍스, VIPRION 플랫폼 출시

VIPRION 2400과 연동 가능한 업계 최초 vCMP 기술 발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5.19 1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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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5 네트웍스(지사장 김인교)가 미드레인지급 섀시-기반 하드웨어 플랫폼인 VIPRION 24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VIPRION 제품군의 새로운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플랫폼으로, 기업에 뛰어난 비용과 성능 상에서의 효익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vCMP 기술을 통해 가상화와 멀티터넌시(multitenancy) 성능을 통합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vCMP는 F5의 기존 CMP(Clustered Multiprocessing)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BIG-IP 소프트웨어의 여러 인스턴스를 하나의 장비에서 작동하도록 하며 VIPRION 하드웨어 플랫폼은 F5의 고유기술인 vCMP 성능을 지원한다.

F5 네트워스는 고객들이 VIPRION 2400의 섀시-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가용성과 유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장비 설정의 변경 없이 ADC 인프라를 확장하여 OpEx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은 vCMP와 연동한 VIPRION를 통해 광범위하게 확장이 가능한 단일 장비에서 소프트웨어 버전 및 인스턴스가 완전하고 논리적으로 분리되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은 온-디맨드 확장성, 또 각 그룹의 자원과 네트워크 트래픽이 서로 완전히 구분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는 대기업과 클라우드
   
F5 네트워스는 VIPRION 2400과 연동 가능한 업계 최초의 vCMP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ㆍ서비스 제공업체에 특히 필수적이다.

F5의 김인교 지사장은 “새로운 VIPRION 2400은 기업에 동급 최고의 성능을 효율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VIPRION 고객은 vCMP 기술을 이용할 수 있으며, IT 관리자로 하여금 각 부처나 비즈니스 유닛, 클라이언트에 대한 독립적인 가상화 ADC를 창출하도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