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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는 박지성 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경기 제1회 아시아 드림컵을 응원하는 ‘T, 박지성을 만나다’ 후원이벤트를 실시한다. | ||
SK텔레콤은 생각대로 T페이스북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1건당 1000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1명이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현지에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이 주관하는 SNS 소통에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고 있는 SK텔레콤은 ‘소셜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소셜 문화프로그램은 생각대로T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고객들 중 유저를 대상으로 선별해 향후 SK텔레콤이 진행하는 각종 문화·스포츠 등의 이벤트 또는 프로모션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 일환으로 오는 31일에는 SNS 소통고객 100명과 함께 하는 ‘T, 미술관을 만나다’라는 문화행사를 실시, 6월15일에는 ‘T, 박지성을 만나다’라는 후원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15일까지 생각대로T페이스북에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SK텔레콤은 응원 메시지 1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아시아 지역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박지성 재단에 전달한다.
또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중 11명을 추첨, 오는 6월15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열리는 제 1회 아시아 드림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항공권 및 체제비등 비용 일체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외에 응원메시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3명), 월간 축구 전문 잡지 포포투 정기구독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SNS가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사실이지만 SK텔레콤은 SNS를 통한 일방향 소통을 지양하고 있다”며 “이번 소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 현장, 고객과 만나는 문화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재미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셜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