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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에 등장한 '검술의 대가'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5.19 1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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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복부 초음파 촬영 중 우연히 간에서 발견된 큰 물혹 내의 출혈 자국이 마치 펜싱경기 장면인 듯하다. '검술의 대가(A master fencer)'라는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은 건국대병원 글로컬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 교수가 촬영했다.

이 사진은 2011년 대한초음파의학회 초음파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