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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 축구사랑 과시 ‘훈훈하네’

제7회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개최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5.19 17: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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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골토성은 5월 19일 제7회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제]참나무 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www.tobaq.co.kr)이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옛골토성은 5월 19일 제7회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명보 이사장과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 이재선 상임이사, 이성규 이사, 차상해 이사, 김갑진 이사, 고병순 감사, 김태영 코치, 박건하 코치, 김봉수 코치, 이연희 옛골토성 이사, 옛골토성 가맹점주, 송준섭 유나이티드 병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매해 홍명보 장학재단 초/중/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 태극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장학생 출신 가운데 FC 서울 문기한 선수, 20세 이하(U-20)대표팀의 이종후, 김진수 선수, 여자축구 대표팀의 지소연, 여민지 선수 등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옛골토성은 2005년 첫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올해로 7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 외 옛골토성 역삼점, 강동점, 대학로점, 하남점, 남한산성점, 어린이대공원점, 천안두정점, 수지점, 구미점, 연산점, 김해점, 김포점, 논현점, 일산애니골점, 왕십리점, 북한산성점, 강남점, 인천송도점 등 옛골토성 가맹점주님께서도 적극 독참하여 후원에 앞장섰다.

평소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은 남다른 축구사랑을 자랑해왔다.  1995년 펠레 친선경기 이후 월드컵 원정 응원을 통해 국내 축구 발전과 16강 진출 기원에 힘썼으며, 현재 국제 피스 스포츠연행 이사와 아리랑응원단 응원단장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효도르와 함께하는 삼성병원 어린이 담요 후원, 꿈나무마을 축구단 후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배추할인 판매행사, 바우뫼 복지회관 사랑의 떡 전달 등 평소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옛골토성 경영기획실 권은미 실장은 "7년째 맞는 홍명보장학재단은 단순한 후원행사를 넘어 옛골토성의 명성을 있게 한 사회환원 기업정신과 진심 어린 축구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