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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희망 멘토링’ 행사 19일 개최

창립 20주년 맞아 ‘아이가 꿈꾼다, 세상이 웃는다’展 열려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5.19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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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암웨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아이들의 희망 멘토로 나섰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19일 경기도 분당에 암웨이 갤러리를 개관하고 특별전 ‘아이가 꿈꾼다, 세상이 웃는다’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암웨이 글로벌 아동복지 캠페인 원바이원(One by One Campaign)을 통해 후원 받은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작품 20여점과 국내 아동들의 작품 30여점 등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암웨이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한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암웨이 갤러리를 열었다. 이 갤러리는 다양한 문화 전시 및 기획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갤러리 개관 특별전에서는 이호식 구필화가가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한 아동 17명에게 차이와 차별을 극복하고 화가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꽃 그림 시연에 나서는 등 희망을 전했다. 또한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의 미래’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이호식 선생의 멘토링을 받았다. 이호식 화가는 24세에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 더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재미있게 바라보고 소통
   
한국암웨이는 19일 암웨이 갤러리를 개관하고 ‘아이가 꿈꾼다, 세상이 웃는다’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하며, 사랑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웃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암웨이가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바이원 캠페인(One by One Campaign)은 2003년부터 암웨이 세계 각 지사에서 실시되고 있는 글로벌 아동 복지 캠페인으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서로의 도움의 손길을 펼쳐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암웨이가 도움을 주고 있는 아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800만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