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춘천골프장이 6월2일부터 7월9일까지 6주간 시범라운딩을 할 예정이다.
남춘천골프장 3번 홀. |
남춘천골프장은 ‘티샷은 여유있게, 세컨드샷은 정교하게’라는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개장 이후 9홀을 추가로 증설하고 1000여 채의 골프빌리지와 콘도건설 등을 계획 중이다.
삼성에버랜드가 책임 준공하고 송호골프디자인이 설계한 것도 남춘천골프장이 내세우는 내용들이다. 설계를 맡은 송호골프디자인 대표는 “티잉그라운드에 섰을 때 플레이어가 편안함을 느끼도록 모든 홀 페어웨이 폭이 70m 이상 되도록 했다”며 “세컨드샷에서는 세밀한 공략이 필요한 코스”라고 설명했다.